6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라면 주목
보행기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걸음마에 도움이 되나요?
보행기는 생후 6~8개월 정도부터 탈 수 있습니다. 그 시기 전에 태우면 아이의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를 일찍 걷게 하려고 보행기를 태우는 가정도 있었지만, 오히려 걷기가 늦어집니다.
또, 보행기는 턱이 있는 곳이나 계단에서 타다 뒤집히거나 굴러 아이가 골절이나 머리 외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보행기를 딛고 식탁보를 당기거나, 식탁에 놓인 그릇이나 가전제품을 건드려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 보행기를 타다가 물에 빠지거나 높은 곳에 보관한 물건을 건드려 중독될 수 있고, 보행기와 부딪혀 높은 곳에 둔 물건이 떨어져 심하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보행기는 사고를 일으키고 아이를 다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소대가 짧은데 수술을 해야 하나요?
혀의 아랫면과 입의 바닥을 연결하는 막인 설소대가 짧으면 혀의 운동이 제한됩니다. 최대한 혀를 내밀게 했을 때 혀끝 모양이 'W' 모양이 되거나 들어 올렸을 때 하트 모양이 되면 설소대 단축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설소대가 짧다고 해서 젖을 먹거나 말을 하는 데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고, 나이가 들면서 길어지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설소대가 짧다고 특별한 치료를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유를 힘들어하거나 발음이 정확히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기가 소리를 구별하거나 소리 나는 방향을 알게 되는 시기는 생후 5~6개월부터입니다. 신생아기에는 큰 소리에 깜짝 놀라기만 하고, 생후 3~4개월은 되어야 소리가 날 때 눈을 깜박이거나 소리 나는 쪽으로 시선을 돌릴 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늘 들어서 익숙해진 소리에는 아기가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엄마 아빠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아보나요?
아기들은 생후 6개월이나 되어야 겨우 엄마나 아빠를 어렴풋이 인식하고, 8~9개월은 넘어야 비로소 부모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3~6개월 경부터 아기와 부모 간에 상호작용이 관찰되며 6~12개월이 되면 비언어성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나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기띠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6개월 이전까지는 머리와 허리를 받쳐줄 수 있는 구조의 아기 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부드러운 주머니 형태일 때 4개월 이하의 유아에서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기 띠의 선택과 사용과정에 조심해야 합니다. 앉는 형태의 캐리어는 6개월 이후 아이가 목을 충분히 가누고 허리를 버틸 힘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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