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아빠의 마음과 달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글로 배운 육아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엄마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차라리 안 도와주는 편이 낫다" 거나 "조금 도와주면서 간섭한다" 등 아빠에 대한 불만이 쏟아진다.
하루 종일 집안 일과 고독 육아에 지쳐 밤에 자야 하는 엄마들을 대신해 아빠들이 아이를 재울 때가 있다. 이럴 때 가장 곤란한 상황은 아이가 잠투정을 부리며 한밤 중에 우는 것이다.
수면은 교육이다. 수면교육은 만 6주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저녁에 재울 때 젖을 물려 재우지 말고, 안아 재우지 말고, 눕혀서 등 대고 자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신생아들의 경우는 밤에 우는 이유가 다양하다. 우선 분유를 먹으려고 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아기 분유 먹이기의 원칙은 아이가 배고파 할 때마다 아이가 원하는 양만큼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가 고픈 게 문제가 아니라면, 기저귀를 살펴봐야 한다. 기저귀가 젖어 있는지 혹은 몸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다른 이상이 없다면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게 부모가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밤 중에 아이가 열이 날 때는 아빠들을 물론, 엄마들에게도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아이가 잠들어 있다면 깨워서 해열제를 먹어야 할 지, 해열제는 얼마나 먹이면 될 지 고민의 연속이다.
아이의 체온이 38℃ 이상이거나 평균 체온보다 1℃ 이상 높으면 우선 어린이 해열제를 복용시키는 것이 맞지만 아이가 보채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자는 아이를 굳이 깨워서 해열제 먹일 필요는 없다. 해열제를 먹일 때는 ‘몸무게’를 확인해 정량을 먹여야 한다.
또한 아이의 고열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어린이용 해열제를 상비약으로 항상 구비해 두는 것이 좋은데,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계속 나거나 아이가 평균 체온보다 2℃ 이상 높을 때는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필수 어린이용 해열제 상비약인 어린이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아이에게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시켜 하루 중 아무 때나 빈 속에도 복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생후 4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이가 난 아이들이 쉽게 씹어먹을 수 있는 ‘어린이 타이레놀 츄어블정’, ▲만 6세 이상 만 12세 미만 주니어의 몸무게에 맞는 정량 복용을 돕는 ‘타이레놀정 160mg’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겉면에 소아 몸무게별 복용량이 표기되어 있어 올바른 약 복용을 돕는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들은 아이와 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진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차 사고가 난다면 안고 있는 아이가 다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카시트 아이의 목과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아이가 태어난 후 산부인과에서 부모와 함께 퇴원해 집으로 돌아올 때부터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두 돌 이하의 아이는 카시트를 뒤로 향하게 앉히고 두 돌이 지나면 앞을 보게 앉히면 된다.
평소에 카시트에 잘 앉는 아이도 한 번 엄마가 안고 타면 계속 안아달라고 할 수 있어 단 한 번이라도 안고 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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