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중이염 걸렸을 때, 엄마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제 봄 환절기를 앞둔 시기입니다. 단체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고, 환절기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 시기에요. 아이들의 감기와 함께 잘 생기는 질환 중 하나는 중이염 입니다. 중이염은 특히 아이들에 많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귀 내부의 분비물의 배출과 환기를 돕는 이관의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중이염은 특히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생후6개월 이후부터 주로 발생하며, 2세 경에 가장 많이 생겨요. 아이들은 증상의 표현을 아직 잘 하기 어려우므로, 아이의 변화를 얼마나 빠르게 캐치하느냐도 중이염 치료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중이염이 있는 아이들은
어떤 신호를 보낼까요?
■ 열이 나면서 귀를 자꾸 만지작거려요.
■ 아직 말을 못하는 아기들은 평소보다 더 울고 잠을 설치며, 먹는 양도 줄어들 수 있어요.
■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와요.
■ TV볼륨을 유난히 높이거나, TV에 가까이 다가가요.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에 대한 반응이 늦고, 이전보다 산만해져요.
■ 본인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소리를 평소보다 크게 낼 수 있어요.
특히 콧물이 많거나, 코가 막히거나, 코감기의 뒤끝에 유난히 컨디션이 안 좋다면 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중이염 생활관리 팁
평소 감기중 중이염이 잦거나 길었던 아이들이라면 환절기를 앞두고 중이염 예방 생활관리를 함함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이염 증상이 있거나 중이염 치료를 받는 아이라면 아래 생활관리팁을 실천해주세요.
■ 잠자리에서 누워 빨대나 컵으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게 해주세요.
■ 너무 세게 코를 풀지 않게 해주세요. 코를 풀 때에는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한쪽씩 번갈아 막고 살살 풀어 주는 것이 좋아요.
■ 손을 깨끗이 씻고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마스크와 스카프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 감기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코 막힘과 코감기가 길게 간다면 영향혈 등 코 주변 혈액순환을 돕는 혈자리를 자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염수 코 스프레이나, 함소아 청트리오 등으로 코 점막을 건강하게 세척하여 관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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