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원한 육아 Q&A [1개월]
속시원한 육아 Q&A [1개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우리 아이, 정상일까? 신생아기의 특징과 전문의에게 꼭 보여야 할 증상, 우리 아이 배변에 관한 궁금증을 소개한다.
Q. 모유수유는 언제? 얼마나?
A. 아기가 배고파하는 사인을 보내면 충분히 먹이는 것이 원칙이다. 신생아는 적어도 하루 8번 정도는 모유수유를 해야 하며, 아이가 포만감을 느끼면 엄마 젖을 뱉어내는데 그때까지 먹이면 된다.
아이가 배고파하는 대표적인 사인으로는 입을 오물오물하기, 눈을 크게 뜨고 젖 찾기 위해 고개를 좌우로 돌리기 등이 있으며 이 욕구가 좌절되면 공포심을 느끼며 악을 쓰고 울게 된다.
엄마들도 쉬어야 해서 강요할 수는 없지만 출산후 첫 3~4주는 아이와 붙어있는 것이 좋다. 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배고파 콜을 받고 가면 울다 지친 아이에게 젖을 물리게 되기 때문이다.
Q. 모유수유법 팁을 알려주세요
A. 모유수유할 엄마가 필요한 열량은 단 500kcal다.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빠지게 되는데 아기가 먹는다고 엄마가 많이 먹으면 살이 잘 안 빠지게 된다.
엄지손가락을 위로 하고 네 손가락을 아래로 해서 손 모양이 C자가 되도록 유방을 잡아서 아기 입술이 완전히 바깥으로 가도록 엄마 유륜을 깊숙이 먹어야 한다. 이렇게 먹여야 젖을 먹는 아이도 편하고 엄마 젖꼭지도 상하질 않는다.
모유에는 전유와 후유가 있다. 처음 나오는 전유는 달고 수분이 높아 아기의 에피타이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유 수유 후 10분 지나면 후유가 나오는데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서 아이 살을 찌우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모유 수유 때는 양쪽 젖을 잠깐씩 먹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 젖을 30~40분 가량 먹여야 한다.
Q. 분유 수유 시 주의점은?
A. 도구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끓인물을 식혀서 체온에 맞게 식혀서 줘야한다. 남은 우유는 세균증식의 우려가 있기에 아깝다고 데워 먹이지 말고 버려야 한다.
1회 분유량은 신생아의 경우 60~90cc정도지만, 체중이 잘 늘고 있다면 배고플 때 충분히 먹이는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분유통에 써진 가이드대로 꼭 맞춰서 먹이지 않아도 된다.

Q. 우리 아이 똥 정상인가요?
A. 황금똥만이 정상 똥이 아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보는 변을 태변이라 하는데 24~36시간 내에 시커먼 똥을 싼다. 5일째부터는 모유수유아이의 경우 몽글몽글하고 수분이 많은 황금변을 보게 된다. 묽다고 해서 설사로 착각할 수 있는데 정상 변이다. 반면 분유수유 아동의 변은 조금 말라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녹변을 보는 경우, 아이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걱정할 수 있는데 녹변도 정상변의 일종이다.

전문가 프로필_백수연 가정의학과 전문의
백수연 전문가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바노바기 피부과를 거쳐 현재 메이플 의원에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료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가 운영하는 육아교실 맘스클래스(class.ibabynews.com)에서도 임산부들에게 피부 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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