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칫솔질을 스스로 하려고 하는데 잘 하지 못해서 아직까지는 제가 직접 칫솔질을 해 주고 있습니다. 칫솔질 습관을 잘 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아이의 치아 건강을 생각하면 3세부터 하루에 3번, 아이 스스로 이를 닦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3세 정도가 되면 아이 혼자 물을 뱉을 수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해 엄마의 지시를 잘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만 3세 전후로 스스로 칫솔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1. 칫솔 선택하기
아이 손과 입에 잘 맞는 사이즈로 손잡이가 곧고 머리가 작은 것을 선택한다. 칫솔 면이 일자로 된 것이 좋으며 칫솔모가 둥글고 끝이 둥근 제품을 고르면 사용 시 자극이 적다. 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옆으로 벌어지므로 1~2개월에 한 번 교체해야 하며 칫솔끼리 서로 닿지 않도록 위생에 주의해서 보관한다.
2. 칫솔 쥐기
칫솔을 아이 손바닥 전체로 잡고 엄지로 지지하게끔 도와준다. 아이는 구강 구조가 작기 때문에 작은 칫솔을 사용해 입안 구석구석을 닦을 수 있도록 하자.
3. 이 닦기
겉면→안쪽 면→씹는 면 순서로 이를 닦아야 한다. 순서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 닦기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양치놀이를 하면서 이 닦기를 놀이처럼 받아들이게 하도록 하자. ‘치카치카’ 소리를 내면서 이를 닦고, ‘와글와글’ 소리를 내며 물로 이를 헹구면서 즐겁게 칫솔질을 해보자.
4. 입안 헹구기
아이가 물을 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생수를 이용해 물을 뱉는 연습을 여러 번 경험한 다음 실전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3번 이상 헹구도록 하고, ‘와글와글’ 소리를 내며 즐겁게 헹굴 수 있게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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