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채소를 안 먹는다면? ‘여덟 번 노출의 법칙’!
편식이란?
편식은 특정 식품을 좋아하거나 거부하는 상태를 말하며 이유기와 4세 전후 영유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편식은 왜 일어나는 건가요?
1 이유기에 형성된 미각 사람은 혀로 느끼는 미각중에서 혀 끝 부분에서 느끼는 단맛에 가장 민감합니다. 아직 다양한 맛을 경험하지 않은 시기에 단맛에 미리 익숙해진다면 다른 맛을 배울 기회가 없어 편식을 할 수 있습니다.
2 생리적 구조 영유아기는 혀의 점막이나 감각요인이 아직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음식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원인 음식을 억지로 먹도록 강요당했거나 구토 등 불쾌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심리적 요인으로 꼽을 수 있어요.
4 식사환경 과잉보호로 인해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은 주지 않거나 부모나 가족의 편식, 엄마의 식품기호도와 식생활 태도가 아이에게까지 전달된 사례를 말합니다.
5 사회경제적 요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한 식품을 접하지 않고 성장한 경우 식품의 종류제한으로 편식이 나타납니다.
편식을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영양불량, 또래에 비해 성장과 발육의 저하, 병에 대한 저항력 감소, 신경질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성격, 허약하고 피로를 빠르게 느낌, 빈혈 또는 변비의 발생 등 여러 영양불균형에 따른 건강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을까요?
● 편식의 원인을 알아내고 주요식품목록을 정리합니다.
● 아이가 좋아하는 조리방법으로 바꾸어 조리해보세요. 좋아하지 않는 야채는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골라내지 못하게 하고 생선이나 고기류는 여러 소스와 향신료를 활용해보세요.
● 새로운 음식을 소개할 때 처음에는 양을 적게 해 맛을 경험하게 한 후 점차 양을 늘려줍니다.
● 기분이 나쁘거나 아플 때에는 새로운 음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좋아하는 친구들과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요.
● 부모의 편식습관을 우선 교정합니다.
● 엄마와 함께 직접 장보기, 선택한 식품을 함께 조리하기 등 음식관련 활동에 참여시켜 보세요.
음식 네오포비아
● 생후 6개월정도가 되면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네오포비아)를 느끼게 되며, 이는 음식에도 적용돼 만 2-5세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 시기는 자아존중감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이때 편식은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네오포비아가 가장 많은 식품은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첫째, ‘푸드브리지’로서 같은 재료를 이용해 단계별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싫어하는 음식을 친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둘째, ‘여덟 번 노출의 법칙’으로서 푸드브리지를 통해 최소 여덟 번 이상 밥상에 올리면 아이들이 익숙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적 편식이 성인으로 고정되지 않기 위해 가족 모두가 살피고 노력해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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