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호기심이 많아지면서부터 저도 모르게 입에 뭔갈 넣고 있다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방법은 없을까요?
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
■ 자석, 전지 삼키면 가장 문제
아이들은 작은 장난감 종류로 인한 삼킴 사고를 자주 겪습니다. 너무 작은 장난감은 것은 삼킨 것도 모른 채 대변으로 배출되나 어중간한 크기의 이물질은 인후부나 식도 부위에 걸려 증세를 유발합니다.
금속성분이 없으면 X선 촬영을 해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을 본 보호자가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간 경우는 2~3세에 주로 발생하며 발작적인 기침과 청색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로 넘어간 경우라면 사고를 유발한 동일한 물체가 있는 경우 응급실에 갖고 와야 합니다.
자석은 하나만 삼켰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2개를 삼킨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동전형 리튬전지는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내원해 제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응급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한 이물질을 아이들 손에서 멀리 치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위급상황 시 이물질 삼켰을 때 대처법
이물질이 입 안에 있고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두 손가락으로 입을 벌리고 하악골을 잡아 당기면서 다른 손으로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하면 됩니다. 이물질이 더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손가락 이외에 다른 도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입을 지나 더 내려갔고 숨을 못 쉬고 있으면 상복부 밀쳐올리기(하임리히법)를 시도해야 합니다. 환아의 뒤로 가서 한 손은 주먹을 쥐고 흉골과 배꼽 사이에서 반대쪽 손과 마주 잡은 채 3~4회 강하게 압박합니다. 기도가 유지된 후에도 내부 장기의 손상 유모에 대한 검사는 진행해야 합니다.
숨을 못 쉴 때 가장 먼저 문제되는 것은 저산소증에 의한 뇌손상입니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이라도 기다리지 말고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너무 큰 조각의 음식을 한 번에 먹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음식 먹을 때 주의점
후두개는 음식을 기도와 식도로 넘기는 교통정리를 하는 곳입니다. 만 2~3세에는 후두개의 조절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 음식이 흡인될 가능성이 종종 있습니다. 입 안에 음식을 잔뜩 넣고 이리저리 뛰어다닐 때, 침대에서 뛸 때, 갑자기 웃다가 넘어지는 경우에 입 안의 음식이 바로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액체 종류나 밥알은 발작적인 기침으로 어느 정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폐 안에 박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이물질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하는 응급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먹는 습관을 바르게 잘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입 안에 젓가락이나 포크를 물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흔한데, 이럴 때 넘어지면 입천장에 박힌 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다고 의심됐을 때 음식을 더 먹여서 넘기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반복적인 헛구역질, 목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이물감을 호소하면 응급실이나 이비인후과를 찾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가 앉은 상태에서 음식물을 적절한 속도로 충분히 씹어 삼킬 수 있도록 식사 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큰 조각의 음식을 한꺼번에 주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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