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좋은 칭찬이란?
아이에게 좋은 칭찬이란?
좋은 칭찬은 아이에게 있어서 어떤 것들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쁘다", "잘했다"가 아니라 "오늘 스스로 옷을 입고 엄마를 도와주니 예쁘다", "동생을 도와주고 동생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니 잘했어"라고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 것이 좋은 칭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쁜 칭찬은 "잘했어", "그렇게 해야지"라고 단답식으로 이야기해주거나 구체적인 것들을 이야기해주지 않아서 아이가 무엇을 잘했고, 아이의 어떤 행동에 부모가 기뻐하는지 아이가 알기 힘든 발언들을 나쁜 칭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격려와 칭찬은 다른 건가요?
격려란 아이에게 있어 아이가 잘 하지 않았어도 "윤아가 있어서 엄마는 너무 힘이 나", "윤아를 보니깐 아빠는 기분이 너무 좋아져"라고 아이의 존재에 대해서 부모가 아이를 인정해주고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웃어주고, 굉장히 밝은 표정으로 편안하게 대해주는 것들이 격려입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격려인 것입니다.
칭찬이란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과 이야기를 했을 때 부모가 그것에 대해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고 그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인 지지를 해 주는 것이 칭찬입니다.
칭찬도 아이에게 있어서 자신감과 유능감을 북돋워 주지만 격려와 함께 동반된 칭찬만이 아이에게 있어서 내가 무언가를 잘하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부모님의 굉장히 소중한 존재'라는 확신감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만을 잘하려고 하지 않고 잘 못해도 괜찮다는 점을 들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아이에게 제대로 칭찬해주는 방법
칭찬을 할 때는 아이에게 있어서 어떤 칭찬의 언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부모님의 목소리 톤, 눈빛, 표정 등의 분위기가 훨씬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칭찬을 할 때는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잘했어"라는 단답형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서 잘했어"라고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을 할 때도 아이를 항상 바라봐주고 흐뭇한 모습, 뿌듯한 모습으로 스킨십을 함께 해주면서 (아이) 존재 자체에 대한 기분 좋은 느낌을 같이 전달하면 아이가 어떤 행동에 대한 칭찬뿐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칭찬이란 아이가 어떤 행동을 의식적으로, 학습적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부담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서 동기유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잘잘못을 나눠서 잘 했을 때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잘못했을 때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러므로 노력을 했다는 점을 칭찬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행동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노력하는 과정에 대한 칭찬들을 구체적으로 해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매우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 프로필_양소영 양소영심리상담센터장
양소영 전문가는 양소영심리상담센터 원장이자 국내 최고 아동심리상담사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의 상담을 맡기도 했습니다. SBS, MBC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청개구리 초등심리학’, ‘아동발달과 정신병리’ 등과 같은 저서도 있습니다.
원문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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