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로고 | LIFE&PLANNER 로고
← 6세 Q&A 목록

취학 전, 우리 아이 수학 어떻게 가르칠까?

Q

예비 초등 학부모들은 과도한 걱정으로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저하시킬 수 있다. 지나친 선행학습보다는 입학 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에게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취학 전, 우리 아이 수학 어떻게 가르칠까?
A

'무엇을'보다 '

어떻게'에 초점 맞춰야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수학을 접해 보는 것이 좋다. 학습지 등을 통해 수학을 문제풀이로만 접하기 보다 수학적인 개념을 제대로 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연산은 초등학교 입학 전 단기간에 집중 훈련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수 개념은 그렇지 않다.

이 시기에는 수학을 연산 훈련이 아닌 생각하는 놀이로 인식시켜야 한다.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 자체에 의미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사람들이 유아들은 놀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기쁨을 느낀다. 이때부터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초등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 방법을 모르면 수학을 그저 암기로만 접근할 수 있다. 스스로 답을 찾기 보다 해결 방법을 외우게 되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은 짧은 기간에 기르기 쉽지 않다. 때문에 유아기부터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수학활동이 필요하다.

유아 수학은 초등 내용을 미리 선행하는 것이 아니다. 이 시기는 수학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갖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어야 한다. 즉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이의 생각과 표현을 유도하는 부모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교재와 교구는 그 보조 역할을 할 뿐이다.

■ 6세, 생활 속에서 수학 개념 익히고 다양하게 표현

6세는 대부분 집에서 벗어나 유치원 등에서 선생님과 또래들과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다. 요일과 반복되는 생활 규칙 이해하기, 왼쪽과 오른쪽 등의 방향 이해하기와 같이 아이들의 많은 활동은 수학의 가장 기초 범주 안에 있다.

일상생활에서 모양과 전후, 요일, 방향, 시간 등과 관련해 분명하고 정확한 단어를 들으며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는 어휘력이 크게 발달하므로 무엇이 같고 다른지, 특징, 성질을 이해,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어휘가 더욱 증가하고 도형과 수 개념도 정교해진다.

예를 들어 "~다음에는 ~을 했니?", "가장 처음에는 ~을 하고, 가장 나중에는 ~을 했지?", "엄마는 ~전에는 ~을 했어. ~는 ~을 했지?" 등 엄마와 아이가 하루 일과를 순서대로 이야기해보는 것도 수학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함께 보며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했는지 등 한 일을 순서대로 말해 볼 수도 있다. 동화 카드가 있다면 내용 순서대로 카드를 놓아보거나,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7세, 단순 풀이가 아닌 식 만들기로 사고력 길러야

7세 수학은 지금까지 아이가 습득한 다양한 개념을 더 자세하게 확장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갖는데 중점을 둔다. 학교에 들어갔을 때 배우는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려면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초등 1학년의 수학은 수 연산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연산학습도 중요하다. 그러나 수 개념이 약한 아이를 책상에 앉혀놓고 '1+1'부터 시작하면 겁부터 먹게 된다. 실생활에서 수와 연산의 감각을 길러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과자, 바둑돌과 같은 일상 사물을 세거나 넣고 빼면서 덧셈, 뺄셈을 알려주면 흥미가 유발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학습에 대한 동기가 더욱 강화된다.

단, 연산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아이가 덧뺄셈을 하느냐 못하느냐'에만 집착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계산을 하나만 하더라도 식에 맞는 상황이 무엇인지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주어진 상황을 소재로 덧셈과 뺄셈이 들어간 식을 스스로 만드는 것을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동물 등이 여러 개 그려져 있는 숫자카드를 두 개 들면 아이가 덧셈식을 크게 말해보는 식의 덧셈식 만들기 놀이도 좋은 방법이다. 여러 명이 편을 나누어 먼저 말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연산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에 자녀가 숫자에 흥미를 보이고 잘 따라온다면 간단한 연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물을 통한 구체적인 조작 학습을 통해 수와 연간 감각이 생긴 이후에는 조작 과정을 추상화하는 본격적인 연산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즉, '바둑돌 1개에 2개를 더하면 몇 개일까?'라는 구체적인 상황을 '1+2=?' 라는 추상적인 수학 문장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검토 2026.09.05📰 원문 출처베이비뉴스

👶 아기 출생일만 등록하면 맞춤 정보로 찾아드려요 아기정보등록
우리 아기 필요한 모든 정보 찾아주는
라플 소개하고 해피박스 받고!
아빠, 예비맘·육아맘에게 공유!
나도, 초대받은 사람도 1,000포인트!

💬 속시원한 육아 Q&A 6세

아이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김광철 ·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최명희 · 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뚱뚱한 아이는 커서 뚱뚱한 어른이 됩니다 오재원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과장 아이와 함께 '스마트폰 행동계약서'를 써보세요 박동혁 · 심리학습센터 '마음과배움' 원장 지금 아이가 먹는 것, '간식'인가요 '군것질'인가요 임희숙 · 연성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 거친 신체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말려야 하나요? 김온기 ·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6세 Q&A 전체 보기

출산지원금 계산기

우리 아이 총 지원금 계산중앙정부 몫까지 더해 우리 아이가 받을 총 지원금

육아휴직 계산기

매달 얼마 받는지 계산출산휴가부터 복직까지, 매달 얼마 받는지 계산

어린이집

집 근처 정원·운영 형태집 근처 어린이집 위치와 정원, 운영 형태

유치원

공립·사립, 학급·정원우리 동네 유치원의 공립·사립 여부와 학급·정원

우리동네 병원(평일/주말)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를 가까운 순서로

우리동네 약국(평일/주말)

가까운 약국·문 여는 시간가까운 약국과 문 여는 시간

가볼 만한 곳

아이와 갈 만한 곳아이와 다녀오기 좋은 곳을 사진으로 먼저

동네 복지혜택

주거·교육·청년 혜택주거·교육·청년까지, 임신·출산 외 혜택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