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분유 수유 방법과 분유 선택법
아이가 태어난 후 2개월까지는 조제분유 1~2단계를 먹일 수 있다. 이땐 배앓이라고 불리는 영아산통이 있을 수 있는데, 분유 수유를 한다면 젖병 속에 있는 공기를 흡입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에 신생아들은 소화기간이 약하기 때문에 충분한 트림을 시켜주는 게 중요하다.
출생 후 2~3개월 시기엔 분유를 바꾸기도 하는데 아기의 대변상태를 보면서 서서히 진행해야한다. 분유를 갑자기 바꾸면 아기가 녹변, 변비, 설사, 소화불량, 구토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생 후 6개월 부터는 3~4단계 성장기용 조제식 분유를 먹일 수 있다. 이 시기는 이유식 초기를 지나 중기에 접어드는 때로 배변이 지금까지완 다른 양상을 보인다. 변비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유식 재료의 조절이 필요하다.
출생 후 6~8개월 엔 보통 모유수유를 하던 엄마들도 분유수유로 변경을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기도 모유수유보다는 젖병에 담긴 분유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유식과 분유수유를 함께 하면서 아기의 소화기관을 발달시키기면 좋다.
분유는 모유를 먹는 아기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고, 장소나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아기가 먹은 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육아와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도 분유가 주는 장점이다.
분유는 조제분유와 조제식 분유 로 나눌 수 있다. 조제분유는 유당이 60% 이상 함유된 모유 대용식으로, 주로 신생아가 먹는 1~2단계 분유다. 유당을 모유 수준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제식 분유는 유당이 60% 미만으로 함유된 영양 보충용 일반식품이다. 다른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3~4단계 성장기용이고, 유당 함량이 적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아기들이 좀 더 쉽게 소화할 수 있다.
분유를 고를 때는 제품의 기능성 성분 첨가 유무 및 설계방식, 유당, 나트륨 함량, 유해물질 검출여부 등을 다져보면 좋다. 분유는 단계별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제품에 표시된 권장 연령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액상분유 는 분유를 타는 과정이 필요 없는 액체 상태의 분유를 말한다. 농도가 일정하고 바로 수유가 가능하며 젖병을 소독할 필요가 없는 게 장점이다. 위생적이고 휴대성이 좋은 것도 액상분유의 특징이다.
분유를 선택할 때는 원유를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원유의 종류에 따라 아기의 소화흡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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