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개월이 지나 슬슬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유식 때문에 음식물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이 따로 있는지 음식물 알레르기를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알레르기란 인체 내에 특정 물질이 들어왔을 때 면역계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이 물질은 약품이 될 수도 있고 음식이 될 수도 있는데, 아이가 어릴수록 소화기관이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을 섭취했을 때 면역계가 이물질로 오인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
음식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은 달걀, 돼지고기 같은 육류, 등푸른 생선, 새우, 게, 조개 같은 해산물, 견과류와 현미, 통곡물 등이다.
특히 게나 조개는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매우 높은 음식이고, 돼지고기는 기생충 때문에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꿀도 12개월 이전의 아기가 먹었을 때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영아 보툴리누스증은 증세가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증상입니다.
알레르기 테스트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알레르기가 발생하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두드러기, 붉은 반점, 기침이나 부종, 설사 등이 나타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유식을 먹일 때 한가지 재료로 시작해 각각의 재료의 반응을 보는 것이 필요하며, 먹이기 전에 아기의 입술 주위에 묻혀 알레르기 반응을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주의를 했는데도 아이에게 음식물 알레르기가 나타났다면 음식물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또 호흡곤란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을 내원 해 치료 받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위한 방법이다.
소아청소년과에서 돌 무렵 피검사나 피부 반응검사로 알레르기를 알아낼 수 있다. 알레르기 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할 수 있으며, 음식 원인과 환경알레르기 원인물질 중 대표적인 것들을 알아내는 검사로, 요즈음은 음식뿐만 아니라 환경 알레르기도 많아서 그것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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