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들수가 있을 텐데요, 유산균의 꾸준한 섭취 또한 면역력 증가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유아 소화계에는 어떤 균종이 도움될까요?
보통 아기는 누워서 먹인 후 아기를 세워 트림하게끔 돕습니다. 이는 아기가 음식을 통과시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소화를 돕기 위한 행동입니다.
아기는 생후 4일부터 이상한 색의 변을 보기 시작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아기 배 속에 있던 물질들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하루에 kg당 10g정도의 변을 보며 생후 2주 동안은 황갈색변 또는 녹변을 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 식이섬유를 먹여주는 게 좋은데, 아기의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아울러 아이 장 건강은 자연분만 시 엄마의 질 내 좋은 균주들이 아이에게 전파되면서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간은 엄마에게 받은 면역성분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마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잦은 병치레를 할 수 있습니다.
아기 장 건강에는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GG의 효능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GG (Lactobacillus rhamnosus GG)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 균 종 중 하나로 현재 가장 안정성이 입증된 균종입니다.
락토바실러스GG는 장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장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대상에게 자주 사용되며, 콜레라균·식중독 균 같은 병원성 세균 부착을 차단해 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대장을 산성화하는 역할을 해 병원성 세균이 살지 못하게 하는 균입니다 .
반면 비뇨생식계에서는 큰 효능이 없어 방광염 등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유산균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고르는 팁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하게 먹으면 장 속 유해균(병원성 세균, 부패균 등)이 증식하는 속도가 늦춰지고 유익균이 활성화돼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젖산을 만들면서 장 속 환경을 산성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유해균이 죽고, 유익균은 증가되면서 장 속 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좋을까요?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 된장, 낫토 등과 같은 발효식품에 많이 들어있지만 제품으로 구매해 섭취하는 편이 간편해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발표식품을 통해 권장량 이상의 바이오틱스를 먹으려면 불필요한 염분, 칼로리 등의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죠.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 장에 좋은 균에 대해 확인하고 본인이나 가족의 몸상태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제품에 들어있는 첨가물이 본인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인지도 확인해 고르는 것을 권하며, 균수나 균주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원료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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