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반등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인구 구조는 빠르게 고령화 중이라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합계출산율이 0.9명대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현된다면 2019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지금 아이를 키우는 가정 입장에서 더 눈여겨볼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
- 2018년 0.98명으로 처음 1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뒤 2024년 0.75명으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 올해는 1분기 0.95명, 4월 0.93명, 5월 0.85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구 구조는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출생아가 늘어도 오랫동안 쌓인 저출생의 영향은 단기간에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0~14세 유소년 인구는 522만 5000명으로 10년 전보다 24.9% 줄었고, 같은 기간 65세 이상 인구는 661만 7000명에서 1072만 3000명으로 62.0%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유소년 비중은 10.1%, 고령층은 20.7%입니다.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10년 사이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읽는 법
- 또래 수가 적은 세대를 키운다는 것은 학급 규모, 지역 돌봄 인프라, 학교 통폐합 같은 변화와 맞닿아 있습니다
- 돌봄·노동·연금·의료 제도가 함께 바뀌는 시기이므로, 지원 제도 역시 몇 년 단위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 장기 교육자금이나 주거 계획은 한 번 세워두고 끝내기보다 3~5년마다 점검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출생아 증가가 긍정적인 신호이되, 고령화에 대응하려면 출산 장려와 함께 사회 전반의 구조적 대응이 병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집 계획도 같은 속도로 조금씩 손봐 두면 충분합니다.
원문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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