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자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나 찬 것만 찾네요. 배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여름에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엄마표 음료는 없을까요?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한낮 더위로 지친 기운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 저하로 다양한 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하루 1~2잔 주스를 만들어서 음료 대신 꾸준히 먹으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토마토 슈퍼푸드인 토마토는 ‘번가(番茄)’라는 본초 약명을 가지고 있는데, 붉은색의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항염, 항산화, 항암 등에 두루 효과가 있습니다. 라이코펜, 각종 비타민 등의 성분들은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외국에서 스태미나 음식으로도 잘 알려진 토마토는 체력을 강화하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 양배추 즙이나 주스로 많이 활용하는 양배추 역시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의 항산화 비타민들은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장의 손상을 막아주고 소화 효소를 생성시켜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데도 좋습니다.
인돌 및 비타민, 식이섬유 등은 장 내 불균형을 막아주고 유익균의 증식을 돕기 때문에 장 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장에는 면역 세포가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장 기능이 저하되면 면역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양배추를 자주 섭취해 장 기능을 강화하면 면역력 역시 좋아지게 됩니다.
■ 케일 은 채소 주스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항암 작용,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쌉싸름한 맛 때문에 사과나 양배추와 같은 단맛을 내는 재료와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먹기에 부담이 덜합니다.
케일에는 베타카로틴, 인돌, 클로로필과 같은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줄이고 혈액을 정화시키며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등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있을 때 케일을 하루 1~2잔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브로콜리 도 조리해서 먹기에 까다로운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 식이섬유, 설포라팬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유해물질이나 독소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염증을 개선해서 각종 염증성 질환을 억제하는 데도 좋습니다.
■ 시금치 한의학에서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채소로 잘 알려진 시금치 역시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시금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와 점막의 손상을 방지하며 면역력을 높여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임신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엽산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엽산은 부족할 경우에는 빈혈이나 우울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엽산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심뇌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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