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사내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며칠 전 아이가 안방 책상에 있던 만 원짜리 한 장을 가져와 보여주더니 이제 내꺼라며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직 돈에 대해 알려준 적이 없는데, 아이는 뭘 사먹을 때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돈을 어떻게 알려줘야 좋을까요?
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
사람들은 누구나 돈을 좋아한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바로 어린 아이들이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대략 다섯 살까지는 돈을 ‘화려한 종이’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사탕이나 과자 같은 경우는 그 맛을 보게 되면 욕심을 내지만, 돈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흘러야 한다. 중성자극이라 할 수 있는 돈과 자신들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과자, 장난감 같은 선호자극의 관련성을 학습해야 한다. 다시 말해 이런 경험이 없는데 아이를 불러다 앉혀 놓고, 돈에 대해서 설명해도 아이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아이에게 돈을 가르쳐야 할까?
■ 소유의 개념이 일어날 때 대수롭게 넘어가면 안됩니다.
소유의 개념이 불분명한 아이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일까? 어떤 부모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물론 이를 빌미로 아이들을 지나치게 꾸중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서도 안 된다. 이런 행동들이 쌓여서 도벽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소유의 개념을 가르칠 기회인 동시에, 돈을 가르칠 기회인 것이다.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종이로 봤을 때 알려주세요.
언제나 그렇듯이 자녀교육은 부모가 아이의 성장과 경험을 따라가면 된다. 질문이 있어야 답이 있고, 요구가 있어야 만족이 있는 법이다. 돈을 그저 화려한 종이가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종이로 보기 시작했을 때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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